어젯밤부터 오늘(20일) 새벽 사이 경기 북부에 내린 집중 폭우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경기 가평군 신상리의 펜션건물이 무너져 4명이 매몰돼 3명을 구조했지만 70대 여성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 가평군 대보리 대보교 부근에서는 물에 떠내려온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, 마일리 캠핑장에서 매몰 신고됐던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캠핑장뿐 아니라 가평 적령리와 포천 백운계곡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 모두 5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경기 북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폭우로 피해가 커지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을호비상,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7201950297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